한국기독교잡지협회(회장 정경환 목사)는 12월 11일 성결교회 총회본부에서 제34회 연말시상식 및 송년파티를 개최하였다. 정경환 목사의 집례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창조문예 임만호 장로의 기도 후 월간목회 박종구 목사가 설교하였다. 박종구 목사는 ‘별을 노래하는 마음’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“우리는 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노래하고 그를 전하는 사람들이다. 그리고 여러분 또한 별이다. 내년에도 시련의 폭풍이 불 것이다. 그러나 별처럼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.”고 당부하였다.
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월간고신 생명나무가 우수잡지상을 수상하였고, 신조광(한길사) 임성암(창조문예) 최선미(신앙계) 씨가 공로상을, 서종준(월간고신) 주한원(한길사) 씨가 잡지문화상을 수상하였다. 예배 후에는 김 청 교수의 매직쇼와 정태성 목사의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. 회장 정경환 목사는 “매년 송년모임을 통해 어려운 문서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는 이들을 격려하고 있다. 잡지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제하고 사명감을 고취하는 귀한 시간이었다.”고 말했다.